광진구 아파트 베란다서 불…20여 명 대피


오(26일)늘 새벽 5시 10분쯤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 14층 집 베란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 34살 양 모 씨 등 20명이 대피했고 58살 이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집 베란다 일부를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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