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호흡 빛났다!…펜싱 사브르 단체전 사상 첫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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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자 펜싱이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사상 처음으로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구본길과 김정환, 오상욱 선수는 결승에서 찰떡 호흡으로 강호 헝가리를 압도했습니다.

전광석화 같은 움직임으로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점수 차를 벌렸고, 결국 45대 22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처음으로 남자 사브르 단체전 정상에 오른 태극 검객들은 대형 태극기를 펼쳐 보이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10년째 한솥밥을 먹으며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우승을 합작했던 구본길과 김정환은 세계선수권까지 제패하며 나란히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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