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의 남다른 먹성이 화제입니다.
박보람은 24일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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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박보람은 다이어트 전 자신의 엄청난 식욕을 공개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박보람은 "내가 많이 먹을 땐 고기 6인분도 먹어봤다"라고 말했고 DJ 양세형과 윤형빈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에 양세형의 "몇 살 때부터 많이 먹었냐"는 질문에 박보람은 "어릴 때부터 많이 먹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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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보람은 "친구랑 둘이서 고기 13인분 정도 먹어봤고, 초밥은 30접시도 먹었다"며 "뷔페에 가면 다른 친구들을 기다리게 하는 느낌이 창피해서 중간에 그만 먹고, 집에서 더 먹은 적도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오렌지 문' 발표했으며 현재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박보람 인스타그램,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