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 멀티 골 몰아친 조나탄, 수원 5연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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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리그 득점 선두, 수원 조나탄의 골 폭풍이 대단합니다. 오늘(23일)은 상주를 상대로 4경기 연속 멀티 골을 터뜨리며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3경기에서 7골을 몰아친 조나탄은, 상주를 상대로 전반 25분 만에 골 감각을 뽐냈습니다.

중원에서 올라온 긴 패스가 상주 이경렬에게 끊기려는 순간, 빠르게 옆으로 돌아서 들어가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조나탄의 골 폭풍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김민우의 골을 더해 수원이 2대 0으로 앞서던 후반 42분, 조나탄은 질풍 같은 역습으로 상대 수비를 따돌린 뒤 오른발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조나탄은 최근 4경기 연속 멀티 골로 시즌 18호 골을 기록했고, 3대 0으로 이긴 수원은 5연승을 질주하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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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가 상대 6명 사이를 절묘하게 돌파한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터뜨립니다.

컴퓨터 게임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현란한 드리블로 유벤투스가 자랑하는 빗장 수비진을 완전히 허물었습니다.

최근 2천억 원이 넘은 이적료에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설이 불거진 네이마르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2골을 몰아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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