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조작' 수사받는 김인원, 국민의당 문자폭탄TF 단장 사임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김인원 국민의당 문자폭탄 TF 단장이 사임했습니다.

국민의당은 김 변호사가 검찰 수사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직후 단장 자리를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안철수 전 대표의 측근으로, 제보조작 당사자인 이유미씨에게 같은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를 소개해 준 사실이 알려진 송강 변호사도 TF에서 물러났습니다.

국민의당은 문자폭탄TF 새 단장에 장진영 전 대변인을 임명했습니다.

문자폭탄TF는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면 활동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