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북한에 군사당국회담을 제의하면서 회담일로 제시했던 오늘(21일) 아침까지 북한은 아무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군사당국회담 제의에 대해 북한의 회신이 아직 없다"며 "서해지구 군 통신선으로 전통문을 보내지도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우리 정부의 군사당국회담 제의에 대한 북측의 호응이 현재까지 없어, 이와 관련한 입장을 오늘 오전 10시 30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남북 군사회담 결국 불발…국방부 오전 입장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