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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폭탄'에 폐허된 증평군민 쉼터 보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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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쏟아진 '물 폭탄'으로 충북 증평 군민의 대표적 쉼터인 보강천 일원이 폐허로 변했다.

보강천 체육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은 물론 꽃밭과 그네 벤치, 잔디밭 등이 있는 '미루나무숲 공원'이 상류에서 떠내려온 각종 부유물로 뒤덮였기 때문이다.

미루나무숲 공원 일원 자전거 도로 곳곳도 진흙투성이다.

미루나무숲은 2015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비를 지원받아 조성됐다.

이 지역에는 전날 227.3㎜의 폭우가 쏟아져 보강천 하상 주차장에 있던 차량 57대가 침수됐고, 삼기천 둑 일부가 유실되는 피해를 봤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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