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 순례객 태운 버스, 골짜기 아래로 추락…1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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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현지시간 어제(16일) 오호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버스가 골짜기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구조가 곧 이뤄졌지만,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6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

이 버스는 순례객들을 태우고 힌두교 성지인 아마르나트 동굴 사원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람반 지역을 지나던 중 미끄러지면서 그만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지난 10일에는 이 사원을 방문한 순례자 50여 명이 탄 버스가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아 7명이 숨졌는데, 일주일도 안 돼서 이런 일이 벌어져 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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