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돼지농장서 불…돼지 900여 마리 타 죽어

오늘(16일) 새벽 5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돼지사육 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샌드위치 패널로 된 돈사 610㎡가 불에 타고 돼지 9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는 1시간여 만에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