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다 멈춰 선 차에 불…다친 사람 없어


오늘(15일) 낮 12시쯤 강원 양양군 동해고속도로 양양나들목 인근에 멈춰 선 승합차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 32살 최 모씨 등 차에 타고 있던 사람 4명이 재빨리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승합차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이 불로 10분 정도 차로가 완전히 통제돼 교통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달리던 차의 속도가 느려져 멈춰 세웠는데 엔진룸 주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최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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