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울산에서 활약한 공격수 코바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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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울산 현대에서 활약한 크로아티아 출신 공격수 코바를 영입했습니다.

서울은 오늘(13일) "코바는 188㎝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터프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K리그 스타일에 최적화된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라며 "양발을 모두 사용하고 발기술과 드리블이 좋아 득점 기회를 잘 만들 뿐만 아니라 결정력도 뛰어나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울산 현대를 통해 K리그에 입문한 코바는 그동안 K리그 60경기를 뛰면서 13골-17도움의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지난달 울산과 계약을 끝낸 뒤 서울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서울은 코바의 합류로 하대성, 오스마르, 주세종, 이석현 등 기존 미드필더진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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