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섬나라 몰타에서 12일(현지시간) 동성결혼이 합법화됐다.
몰타 의회는 이날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혼인 평등법'에 대한 최종 투표를 해 국회의원 총 67명 가운데 66명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45만 명도 안되는 인구 가운데 98%가 가톨릭 국가인 몰타는 이로써 성소수자 인권 증진의 큰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연합뉴스)
지중해 섬나라 몰타에서 12일(현지시간) 동성결혼이 합법화됐다.
몰타 의회는 이날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혼인 평등법'에 대한 최종 투표를 해 국회의원 총 67명 가운데 66명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45만 명도 안되는 인구 가운데 98%가 가톨릭 국가인 몰타는 이로써 성소수자 인권 증진의 큰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