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전북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 앞으로 편지를 보낸 전북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성에 화답하는 뜻에서 이곳을 곧 방문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페이스북 글에 따르면 두 달 전 이 학교의 학생들은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보고 싶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편지를 김 여사 앞으로 보냈습니다.
글과 함께 올린 영상에는 김 여사에게 궁금한 것을 묻거나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담겼고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그래서 곧 만나러 갑니다'라는 자막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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