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상승 출발…버버리, 중국시장 선전에 급등


유럽증시가 오늘(12일)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4시 36분 현재 0.6% 올랐으며,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5% 상승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 부총재의 "금리 인상을 지지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발언으로 파운드화 가치가 0.2% 하락한 가운데 런던 FTSE 100 지수는 0.7% 올랐습니다.

럭셔리업체 버버리는 중국 시장에서 소셜미디어 위챗을 이용한 판매가 급증한 덕분에 1분기 매출이 3% 증가했다는 발표 후 주가가 4.3% 상승했습니다.

펭귄 랜덤하우스 지분을 매각한 교육·출판업체 피어슨은 어제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가, 주가가 4.6%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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