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내년 미국 생산량 감소 전망에 상승…WTI 1.4%↑


국제유가는 미국의 내년 생산량 감소 전망과 유럽의 원유재고 감소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64센트, 1.4% 오른 배럴당 45.04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70센트, 1.49% 오른 배럴당 47.58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은 내년도 미국의 원유 생산량을 하루 평균 990만 배럴로 예측했습니다.

지난달 관측치인 1천만 배럴에서 하향 조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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