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새 당 대표로 이정미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 신임 대표는 오늘(11일) 열린 정의당 대표 선거에서 56.05%를 득표해 43.95%에 머문 박원석 후보를 따돌리고 여유있게 승리했습니다.
이 신임 대표는 당원과 주권자들을 향해 몸을 더 낮추겠다며 정의당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3명을 선출하는 부대표 선거에선 정혜연, 강은미, 한창민 후보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정의당은 모레 13일 당 지도부 이.취임식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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