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로멜루 루카쿠의 이적료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두 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스포츠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가장 비싼 이적료 톱 10을 정리하면서 루카쿠의 몸값이 2위라고 소개했습니다.
맨유는 루카쿠를 에버턴에서 영입하면서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 우리 돈 1,111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1위는 지난해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이적한 폴 포그바의 9,325만 파운드입니다.
또 2014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한 앙헬 디 마리아의 이적료 5,970만 파운드가 3위에 오르면서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역대 이적료 1-3위를 휩쓸게 됐습니다.
4위는 지난해 볼프스부르크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케빈 더 브라위너로 5,450만 파운드였습니다.
5위는 아스널이 최근 리옹에서 5,200만 파운드에 영입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차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