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여자골프 세계 랭킹 10위로 한 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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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0위에 올랐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무서운 뒷심을 보이며 3위에 오른 김세영은 지난주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6월 말 처음 세계 1위에 오른 유소연이 3주째 정상을 지켰고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이 2위, 미국의 렉시 톰프슨이 3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선수는 유소연과 김세영 외에 전인지가 5위, 박인비가 7위, 양희영이 9위 등 10위 내에 5명이 포진했습니다.

9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 닛폰햄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민영은 50위에서 39위로 순위가 올랐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박보미는 371위였다가 무려 150계단이나 뛰어오른 221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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