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공지천에서 급류 휩쓸려 여성 1명 사망


강원도 춘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습니다.

어젯(10일)밤 8시 25분쯤 춘천시 퇴계동 공지천 퇴계교 근처에서 한 여성이 물에 빠져 2㎞정도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

이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여성의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