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서 사 가는 전주 '비빔밥 빵'…돈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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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끝에 어르신들이 잘 만들 수 있는 빵을 개발해보기로 했습니다. 평생 먹어온 전주의 자랑, 비빔밥을 소로 써보기로 한 겁니다." data-captionyn="N" id="i201068597" src="http://img.sbs.co.kr/newimg/news/20170710/201068597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2014년 7월, 관장님과 노인 4명은 SK이노베이션의 지원을 받아 비빔빵을 파는 빵까페를 냈습니다." data-captionyn="N" id="i201068599" src="http://img.sbs.co.kr/newimg/news/20170710/201068599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하지만 벽에 부딪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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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떨어져 월급 주기도 힘든 상황에 내몰렸습니다.

그때..." data-captionyn="N" id="i201068602" src="http://img.sbs.co.kr/newimg/news/20170710/201068602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이건 어르신들 인생이 걸린 일입니다” 사정을 들은 사회복지사와 제빵전문가 등 이웃들이 도움을 자청했습니다. " data-captionyn="N" id="i201068603" src="http://img.sbs.co.kr/newimg/news/20170710/201068603_70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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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모이면서 비빔빵은 환골탈태했습니다.채소를 볶아 수분을 빼고 빵 굽는 방법도 바꾼 새로운 비빔빵이 완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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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주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비빔빵'. 전주의 명물인 비빔밥을 소로 쓴 빵인데, 많이 팔리지만 돈은 못 법니다. 매출을 모두 직원을 고용하는 데에 쓰기 때문입니다. 새 일자리를 선물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빵을 굽는 '전주 빵 카페'를 스브스뉴스가 소개합니다.

(기획 김유진 에디터, 하대석 기자 / 그래픽 김태화 / 제작지원 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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