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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데뷔 앞둔 워너원, NCT 인사법 '표절'?…팬들 해명 요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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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로 이뤄진 그룹 워너원과 그룹 NCT의 인사법이 비슷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논란 중인 워너원 인사법에 대한 피드백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워너원이 인사하는 장면과 NCT가 인사하는 장면을 각각 캡처한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사진 속 워너원은 오른손을 주먹을 쥔 채 왼쪽 가슴에서 앞으로 향하게 뻗으며 "All I Wanna do! Wanna One!"이라는 구호를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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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NCT는 "To the World 여긴 NCT"라고 외치며 오른손을 편 채 왼쪽 가슴에서 앞으로 향하며 인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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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전체적인 부분이 매우 유사하다"며 "디테일이 다르지만, 그것마저 같다면 아예 같은 동작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인사법은 해당 그룹의 아이덴티티이며 NCT 인사법의 경우는 멤버가 직접 만든 NCT 라는 그룹의 세계관이 담겨있는 인사법"이라고 덧붙이며 워너원 측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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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각 그룹의 팬들은 "전혀 비슷하지 않다", "원래 남자 아이돌 인사법이 다 거기서 거기"라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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