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늦다" 다투다가 남편 살해한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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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경찰서는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2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은평구 자신의 집에서 만취 상태로 집에 들어온 남편 41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평소 남편 김 씨는 사업을 하면서 귀가가 늦을 때가 잦았고 이 때문에 부부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아내 김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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