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아파트 변압기 화재로 1천700여 가구 정전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10일) 새벽 0시 45분쯤 서울 금천구의 한 아파트 지하 변전실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16개 동 천 7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16개 동 전체 승강기도 모두 운행을 멈췄지만, 소방 당국은 갇힌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변압기에 과부하가 걸린 탓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