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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배우 한가인, 남편 연정훈 '대한민국 3대 도둑' 만든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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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의 결혼 생활에 대한 소식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한가인의 고등학교 시절 미모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한가인은 데뷔 전인 고등학생 시절 KBS 뉴스와 고교 평준화에 대한 인터뷰를 했던 모습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한가인은 당시 수능점수 380점대로 경희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입학했을 정도고 학업 성적도 우수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가인은 또 고등학생들이 출전하는 퀴즈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에 출연해 34단계까지 올라가는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한가인의 남편 연정훈은 지난 2005년 24살이던 한가인과 결혼 당시 간장게장과 더불어 '대한민국 3대 도둑'으로 꼽히며 뭇 남성들의 적대감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연정훈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과거 한가인과 함께 친구들을 만나 클럽에서 놀던 중 너무 흥이 난 나머지 다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정훈은 특히 결혼 11년 만에 얻은 15개월 딸의 육아를 위해 밤 12시였던 통금 시간이 저녁 6시로 당겨지면서 부부의 은밀한 스킨십 규칙이 생겼다고 폭로해 출연진을 폭소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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