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트럼프와 회담서 '한반도 위기관리 더 많은 노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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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위기관리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요구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서 별도의 양자회담을 하고 북한 핵 문제에 관해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북한에 대한 무언가 조치를 해야 한다"며 대북 추가 제재 필요성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북한에 직면한 매우 중대한 문제들에 대해 중국이 해온 일들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중국의 대북압박 협력에 감사를 표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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