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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秋 '꼬리 발언' 거센 후폭풍…박주선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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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에서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꼬리 자르기가 아니라 머리 자르기를 하고 있다는 추미애 민주당 대표 발언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박지원 전 대표와 안철수 전 대선후보를 보호하려고 국민의당이 당원 한 명의 개인 범행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국민의당은 있을 수 없는 발언으로 규정하고 국회 일정 참여를 전면 거부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그러나 물러서지 않고 오늘(7일)도 미필적 고의라는 법률 용어까지 써가며 강공을 계속했습니다. 검찰이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는 겁니다.

국회 상황을 책임져야 하는 우원식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속이 탈 수밖에 없지만 추미애 대표도 쉽사리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국민의당은 일단 추미애 대표 발언을 고리로 내부 결속을 시도하고 있지만, 문제는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같은 보수정당과의 공조로 비쳐지는 겁니다. 지지기반인 호남 민심이 싸늘해지지나 않을까 걱정해야 하는 거죠. 추미애 대표의 발언과 국민의당 지도부의 발언을 묶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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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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