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기들은 이제 전화기가 무엇인지 모른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7일 올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충격적인 세대차이 실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에는 한 트윗의 캡처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트윗의 내용은 이랬습니다.아무거나 넓은 걸 귀에 대주면 '아빠'라고 외치는 아기가 정작 장난감 수화기에는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어 아기가 이게 전화기라는 걸 모르는 걸 깨닫게 된 글쓴이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 트윗에는 "두 살 조카가 왜 네모난 거울을 휴대전화처럼 가지고 노는 지 의문이 풀렸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회사 신입사원은 옛날 핸드폰 벨소리가 단음이었다고 하니까 안믿었어요" "생각해보니 전화가 사라졌구나.이렇게 나도 늙어가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세상의 변화에 놀라워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Editor K, 사진 = 픽사베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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