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온열 질환자가 숨졌습니다.
제주 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반쯤 제주 시내 한 식당에서 조경 작업을 하던 50살 고 모 씨가 쉬는 시간에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고 씨는 열사병에 의한 온열 질환자로 판정됐고, 올해 전국 온열 질환자 가운데 첫 사망자입니다.
제주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온열 질환자가 숨졌습니다.
제주 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반쯤 제주 시내 한 식당에서 조경 작업을 하던 50살 고 모 씨가 쉬는 시간에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고 씨는 열사병에 의한 온열 질환자로 판정됐고, 올해 전국 온열 질환자 가운데 첫 사망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