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불법·유해 여름 휴가 용품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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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오는 1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여름 휴가 용품 특별단속을 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단속 품목은 물놀이용품, 캠핑용품, 여름 가전, 여름철 보양식품 등 여름철 소비 증가 품목 20개입니다.

관세청은 수입 통관 단계에서 해외 직구, 여행자휴대품 등의 검사 비율을 높이고 환경부 등 6개 부처와 협업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통관 이후에도 원산지를 속여 유통하거나 유명 상표 등을 위조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여름철 피서지에서 생기는 '도둑 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몰래카메라 수입·유통 행위도 잡아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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