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 SBS 뉴스
중국에서 수업시간에 고양이 그림을 그렸다가 0점을 받았다는 그림의 실체가 드러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5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미술 시간에 교사에게 0점을 받은 그림이라며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그림 속 고양이를 보면 몸이 다리가 보이지 않는 고양이가 머리만 제대로 그려진 상태로 조금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몸통은 마치 뱀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함께 게시한 사진이 충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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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보고 그렸다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인데, 실제 다리나 꼬리가 보이지 않는 상태로 어딘가에 올라가 있었던 겁니다.
이 아이의 억울한 사연은 웨이보 뿐만 아니라 트위터 등까지 터지며 퍼져 나가고 있는데요, 이 사연을 들은 사람들은 '알고 보니 아이가 천재였다' '너무나 억울한 일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Editor K, 사진 출처 = 웨이보 fayeas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