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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 태어난 것이 비극이다"…스스로 목숨을 끊은 천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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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미국에서 태어난 실비아는 여성이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시절에도 한 번도 1등을 놓친 적 없는 수재였다. 대학원에서 만난 영국 시인, '테드 휴즈'와는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한다. 그러나 결혼 후 그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미씽-그 많던 여자는 다 어디로 갔을까? 다섯 번째 여자, 실비아 플라스.

기획/하현종, 이은재 그래픽/김태화

자문/순천향대학교 영문학과 박주영 교수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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