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최자가 올린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자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원한 길맥 한 잔이 시급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최자는 소박한 야외 포장마차 테이블에 앉아 환하게 웃으며 맥주잔을 들고 건배를 하고 있습니다.
최자는 이 사진에 '여기는 어디?'라는 장소 태그를 달았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 사진이지만, 누리꾼들은 "거기 맞지 않나?" 라는 댓글을 달며 이 장소가 어딘지 추측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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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장소의 모습이 최자가 전 여자친구인 설리와 '맥주 데이트'를 즐겼던 곳과 흡사했기 때문입니다.
해당 장소가 설리와 함께 갔던 곳이 맞다면, 당시 처음 열애설이 밝혀진 곳이기도 합니다.
최자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쿨하다", "할리우드식 연애스타일인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최자와 설리는 2014년 열애를 인정했지만, 2년 7개월 만인 지난 3월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최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