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찜통더위 '기승'…남부 일부 30mm넘는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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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의 장마가 주춤한 사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후 2시 현재 홍천 최고 기온이 35.2도까지 치솟았고 경북 의성과 영천은 34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습니다.

전남 남해안 일부에는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어서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내일(7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중부의 무더위도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울 경기와 영서 영남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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