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9 농구월드컵 16강서 리투아니아에 패배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한국이 국제농구연맹(FIBA) 19세 이하 월드컵 16강에서 리투아니아에 패했습니다.

한국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리투아니아와 16강전에서 110대 63으로 크게 졌습니다.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해 A조 4위로 16강에 오른 우리나라는 B조 1위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현격한 실력 차를 드러냈습니다.

하윤기(삼일상고)가 18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윤원상(단국대)이 14점을 보탰습니다.

한국은 8일 일본과 9∼16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이 대회 8강에는 리투아니아 외에 캐나다,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 아르헨티나가 진출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