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대화 통한 평화적 해결에 힘 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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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참석 차 독일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5일) 저녁 베를린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자신과 새 정부를 믿고 대화를 통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주 미국 방문을 통해 한미 두 나라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원칙에 뜻을 같이 했다면서 북한이 여전히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지만 한미 간의 공조는 굳건하고 갈등 요인도 해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레부터 시작되는 G20 정상회의에서도 성과가 이어지도록 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이 지구상에서 냉전을 완전히 종식시키는 나라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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