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저녁 6시 반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4.5톤 화물차가 14톤짜리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5톤 화물차 운전자 63살 이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4톤 화물차 운전자 32살 김 모 씨는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망한 운전자 이 씨가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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