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4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실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습니다.
NSC 상임위는 오전 11시 30분 청와대에서 열리며, 정 실장이 주재합니다.
앞서 북한은 오늘 오전 평북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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