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야시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프린팅 티셔츠 상품을 발견했다는 후기가 SNS에서 화제입니다.
어제(3일) 인스타그램 한 사용자는 '타이완의 스린 야시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보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문 대통령의 얼굴이 프린팅된 검은색 티셔츠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검은색 티셔츠에 흑백으로 프린팅된 문 대통령의 모습은 '체 게바라를 연상케 한다'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체 게바라는 쿠바 혁명을 위해 싸운 아르헨티나 출신 의사로 거뭇한 수염과 어딘가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의 흑백 사진으로 유명합니다.
한편 티셔츠에 프린팅된 문 대통령의 해당 사진은 2016년 히말라야 트래킹을 떠났을 당시 찍힌 사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누가 만든건지 진짜 궁금하다' '인기가 아시아로... 한류 대통령이 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gyuyeon_j0',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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