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침수한 주택에 주민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경북 안동소방서는 어제(3일)저녁 7시 35분쯤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서 79살 A씨 등 2명을 구출했습니다.
A씨는 "폭우가 쏟아져 집에 물이 찼다"고 소방서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119대원은 A씨와 함께 인근에 사는 주민 1명도 집 밖으로 구조했습니다.
안동에선 3일과 4일 사이에 시간당 최대 57.5㎜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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