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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물 마시고 심판 보세요!"…야구장에서 물 배달하는 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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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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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ch Groth (@Zach_ABC21)

2017년 6월 27일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의 한 경기장에서 개 한 마리가 심판들의 도우미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일 미국 ABC 방송은 골든래트리버 '제이크'가 인디애나 주 포트웨인 야구장의 재간둥이가 된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올해 6살인 제이크는 심판들에게 시원한 물을 배달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물병이 가득 담긴 바구니를 입에 물고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심판에게 물을 건넵니다.

제이크는 또 심판이 물을 다 마시고 물병을 다시 건네줄 때까지 가만히 앉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심판이 제이크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자 제이크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경기장을 벗어납니다.

ABC 방송의 스포츠 앵커 자크 그로스 씨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제이크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7천800번 이상 공유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영상 출처= 트위터 Zach_ABC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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