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10년 연속 100안타…역대 8번째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가 KBO리그 역대 8번째로 10년 연속 100안타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최형우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 투아웃 1루 상황에서 LG 선발투수 임찬규를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뽑아냈습니다.

전날까지 올 시즌 99안타를 기록 중이던 최형우는 시즌 100안타를 완성하며,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2008년부터 KIA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올해까지 10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