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그만 무너진 건물…中 최소 350만 명 이재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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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얼마 전 큰 산사태 참사가 벌어진 중국에서는 폭우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나흘 동안 2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는데,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죠.

중국 윈난성의 모습입니다. 폭우로 생긴 강한 물줄기에 건물이 힘없이 무너집니다.

건물이 쓰러지면서 그대로 차량을 덮친 모습도 보입니다. 지난 24일, 쓰촨성 마오현의 산골 마을이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뒤에도, 중국 중남부의 폭우 피해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언론은 지난 22일 이후 최소 35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고, 중국 당국은 지난 나흘 동안 공식 집계된 사망자만 28명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기상 당국은 앞으로도 며칠 동안 폭우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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