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대표' 한명목, 전국남녀역도 남자 62kg급 우승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한명목이 남자 62kg급 정상 자리를 지켰습니다.

한명목은 전남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62kg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35kg, 용상 161kg, 합계 296kg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인상 125kg, 용상 156kg, 합계 281kg에 성공해 2위에 오른 윤여원은 아직 한명목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남자 56kg급에서는 세대교체가 이뤄졌습니다.

김용호가 인상 115kg, 용상 140kg, 합계 255kg으로 베테랑 역사 고석교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고석교는 인상 110kg, 용상 137kg, 합계 247kg을 들어 2위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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