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유명 놀이공원에서 10대 소녀가 곤돌라를 타던 중 갑자기 문이 열리며 약 8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사촌과 함께 2인승 곤돌라에 탑승한 14살 소녀, 갑자기 곤돌라 문이 열리면서 몸 밖으로 쏠렸습니다. 소녀는 곤돌라 문을 잡은 채 대롱대롱 매달렸지만 손에 힘이 풀리면서 8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곤돌라 아래에 있던 남성들이 소녀를 받아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놀이공원 측은 안전 점검을 위해 곤돌라를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