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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새 앨범 들려줘"…인공지능 서비스, 이제 음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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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음악 서비스입니다.

음성 명령만으로 듣고 싶은 음악을 언제든 들을 수 있습니다.

[셀리야, 언니네 이발관 새 앨범 들려줘.]

가수나 노래 제목을 몰라도, 날씨에 어울리는 음악이라든지, 내가 좋아하는 장르와 유사한 음악도 알아서 추천해줍니다.

[빅뱅 같은 힙합 틀어줘.]

[이희종/대학생 :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듣고 싶은 음악을 추천받을 수 있고, 그게 항상 달라지니까 새로운 음악을 접하기가 쉬운 것 같아요.]

이동통신사에서 내놓은 인공지능 스피커와 달리 휴대전화에 앱만 깔면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정우/네이버 : 음성명령만으로도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된 게 인공지능이 음악 서비스에 가져온 가장 큰 변화입니다. 소비자들이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고품질의 음향 기기를 통해 즐기려는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카카오도 인공지능 음악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올 하반기에 음악 서비스 '멜론'에 기능을 추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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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와 교통카드, 여기에 멤버십 카드까지, 최대 21장의 카드를 한군데 모아 사용할 수 있는 '전자카드'가 출시됐습니다.

카드 가운데 부분을 눌러 사용할 카드를 바꿀 수 있으며, 카드 표면에 뜨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카드 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형욱/KT 플랫폼사업본부장 : 기존 모바일 간편결제와 달리 휴대전화나 운영체제, 통신사 (종류)와 무관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KT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실물카드 사용을 선호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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