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천국 일본의 '네코노믹스'…새끼 고양이 1천만 원 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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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네코노믹스"로 불리는 고양이 붐이 일면서 새끼 고양이 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애완동물 가게에서 팔리는 새끼 고양이의 평균 가격은 지난 3년간 60% 올랐습니다.

혼자 사는 젊은이와 고령자를 중심으로 고양이 기르기 붐이 일면서 희귀종의 경우 판매가격이 마리당 100만 엔(약 1천만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대형 애완동물 가게인 '고지마'(도쿄)의 경우 작년 새끼 고양이 평균 판매가격은 마리당 20만 엔(약 200만 원)으로 3년 전인 2013년 평균 판매가격은 12만4천 엔보다 부쩍 늘었습니다.

(사진=야후재팬 캡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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