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등 2002년 월드컵 4강 주역, 세탁기 100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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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들의 모임인 TEAM 2002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다시 뭉쳐 선행을 펼친다.

2002 월드컵 주역들의 모임인 '팀 2002(TEAM 2002)'는 21일 "한일월드컵 15주년을 맞아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세탁기 100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6개 리사이클 센터의 도움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TEAM 2002 김병지 회장을 비롯해 최용수 전 장쑤 쑤닝 감독, 최진철 전 포항 스틸러스 감독, 유상철 울산대 감독, 최태욱 서울이랜드 U-15 감독, 송종국, 이천수 해설위원, 박항서 창원시청 감독, 정해성 국가대표팀 코치, 김현태 FC서울 스카우트 팀장 등이 참석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정몽규 회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TEAM 2002는 그동안 축구발전기금 1억 원, 유소년전용 풋살장 건립 비용 2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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