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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그림처럼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비 오는 날의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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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강경화 외교장관 임명 이후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의 가해자들은 법정에서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거나 그냥 선물로 알고 받았다, 주고받은 문자는 역할극 놀이인 줄 알았다는 식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어머니는 "상응하는 죄값을 치르게 해달라."고 호소하는 탄원서에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치킨업체 전 회장님은 90도로 허리를 숙여 사과하기는 했지만,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그저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는 답변만 했습니다. 그리고 농민들이 그토록 기다리는 비는 좀처럼 내릴 생각을 않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으면, 그리하여 이 갈라진 땅에 물이 스며들고, 보라색, 초콜릿색 물감으로 도화지속에 그린 그림처럼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이 들려드린 오늘의 노래는 고 김현식, 강인원, 권인하 세 분이 부른 <비 오는 날의 수채화>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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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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