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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자숙 중이라던 탑…인스타그램 활동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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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인기그룹 빅뱅의 탑, 최승현 씨가 치료 과정 중 SNS에서 활동한 흔적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탑이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이용해 한 해외 아티스트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면서 이 흔적을 캡처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면서 논란은 일파만파로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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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탑이 좋아요를 눌렀다는 해외 아티스트의 게시물에는 탑을 응원하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탑은 해당 게시물의 좋아요를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마초 흡연 혐의로 의경에서 직위해제 됐던 탑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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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불명 상태로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탑은 나흘 만에 퇴원해 현재는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탑이 치료를 받으며 자숙 중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탑이 SNS 활동을 한 흔적이 노출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생활 부분이다, 못할 건 없다'는 반응과 함께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는 것 아니냐'는 비난의 댓글도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탑의 첫 재판은 오는 29일로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스타그램 /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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