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 스타 비욘세, 쌍둥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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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디바 36살 비욘세가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비욘세는 지난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 병원에서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비욘세 출산 소식은 한 여성이 발 모양의 파란색과 분홍색 풍선과 함께 'B+J'라고 표면에 적힌 카드가 담긴 꽃다발을 들고 병원으로 가는 모습이 사진에 찍히면서 전해지게 됐습니다.

'B'는 비욘세의 이니셜이고 'J'는 남편 제이지의 이니셜입니다.

비욘세는 지난 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번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었습니다.

비욘세는 임신 기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의 임신 사실을 반기던 팬들에게 수차례 임신한 모습을 공개해왔습니다.

비욘세는 임신 기간 인스타그램에 "사랑과 행복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이렇게 축복을 받는 것은 두 번째다"고 적었습니다.

비욘세는 힙합계 거물인 제이지와 2008년 결혼해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습니다.

비욘세 부부는 포브스 조사에서 지난해에만 1억 750만 달러 천984억 5천만 원을 벌어들여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유명인 커플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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